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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도둑, "부품만 떼어가.." R
2014-04-15
홍성욱 기자 [ hsw0504@g1tv.co.kr ]
[앵커]
몇년새 레저 스포츠로 자전거를 타는 인구가 크게 늘면서, 덩달아 자전거 도난 사건도 늘어나는 추센데요.
자전거를 아예 통째로 가져가기도 하지만, 여의치 않을 경우엔 부품만 따로 떼어가는 황당한 경우도 빈발하고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홍성욱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대학생 윤태희 군은 최근 학교 기숙사에서 애지중지하던 자전거를 도난당했습니다.
자물쇠를 채워 놨지만, 누군가 자물쇠를 끊고 훔쳐간 겁니다.
[인터뷰]
"없어지고 나서 보니까 저만 그런게 아니더라구요. 분실은 많은데 찾기는 어렵고 난감하네요"
대학 캠퍼스와 터미널, 지하철역 등에서 최근 자전거 도난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춘천에서만 한달 평균 10건이 넘는 도난 사건이 발생하고 있지만, 찾는 경우는 하늘의 별따깁니다.
고급 수입 자전거의 경우, 부품 1개 값만해도 수십만원을 호가해, 안장이나 부품만 훔쳐가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브릿지▶
"이렇게 잠금 장치가 채워져 있지만, 부품만 분리해 훔치는 일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자전거 도난이 증가하는 건, 실소유주 확인이 어려운데다, 공공장소 거치대의 경우 cctv와 같은 안전시설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자물쇠도 중요하지만, 장기간 자리 비울 때는 CCTV가 있는 곳에 세우거나 본인이 소지하고 이동하는게 가장 좋은.."
자전저 레저 인구 천만명 시대.
자전거 도둑 기승은 우리 사회의 또 하나의 부끄러운 자화상입니다.
G1뉴스 홍성욱입니다.
몇년새 레저 스포츠로 자전거를 타는 인구가 크게 늘면서, 덩달아 자전거 도난 사건도 늘어나는 추센데요.
자전거를 아예 통째로 가져가기도 하지만, 여의치 않을 경우엔 부품만 따로 떼어가는 황당한 경우도 빈발하고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홍성욱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대학생 윤태희 군은 최근 학교 기숙사에서 애지중지하던 자전거를 도난당했습니다.
자물쇠를 채워 놨지만, 누군가 자물쇠를 끊고 훔쳐간 겁니다.
[인터뷰]
"없어지고 나서 보니까 저만 그런게 아니더라구요. 분실은 많은데 찾기는 어렵고 난감하네요"
대학 캠퍼스와 터미널, 지하철역 등에서 최근 자전거 도난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춘천에서만 한달 평균 10건이 넘는 도난 사건이 발생하고 있지만, 찾는 경우는 하늘의 별따깁니다.
고급 수입 자전거의 경우, 부품 1개 값만해도 수십만원을 호가해, 안장이나 부품만 훔쳐가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브릿지▶
"이렇게 잠금 장치가 채워져 있지만, 부품만 분리해 훔치는 일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자전거 도난이 증가하는 건, 실소유주 확인이 어려운데다, 공공장소 거치대의 경우 cctv와 같은 안전시설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자물쇠도 중요하지만, 장기간 자리 비울 때는 CCTV가 있는 곳에 세우거나 본인이 소지하고 이동하는게 가장 좋은.."
자전저 레저 인구 천만명 시대.
자전거 도둑 기승은 우리 사회의 또 하나의 부끄러운 자화상입니다.
G1뉴스 홍성욱입니다.
홍성욱 기자 hsw0504@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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