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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저녁 8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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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 연결>최흥집 후보 선거운동 현장R
[앵커]
이처럼, 강원도지사 선거는 뚜껑을 열어봐야 알 수 있을 정도로 초박빙 양상인데요.

선거운동 제한 시간이 임박한 지금 이 시각에도, 두 후보는 캐스팅 보트를 쥔 원주지역에서 막바지 부동층 흡수를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 뉴스에서는 두 후보의 마지막 선거운동 현장을 연결해, 잠시 얘기를 나눠보는 시간을 마련했는데요.

먼저, 새누리당 최흥집 후보의 유세장으로 가보겠습니다. 박성은 기자.

◀현 장▶
네, 저는 지금 최흥집 새누리당 도지사 후보가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는 원주시 단계동에 나와있습니다.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시간도 이제 3시간 여 밖에 남지 않았는데요.

현장은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한 최 후보와 선거운동원의 열띤 유세로 분위기가 뜨겁습니다.

[리포터]
최근 여론조사 결과가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초박빙으로 나타나면서,
최흥집 후보는 강원도 전역을 강행군 하며 표심잡기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최 후보는 힘 있는 여당 도지사만이 강원도 현안을 해결할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해 왔는데요.

특히, 어제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끝나는 오늘 자정까지 52시간 단식 유세전까지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흥집 후보 모시고, 잠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현 장▶
Q: 공식 선거운동이 마무리돼 가고 있는데요. 그동안 어떻게 선거운동을 해오셨습니까?

[인터뷰]
"정말 숨가쁘게 달려온 시간이었습니다. 18개 시.군을 돌며 현장의 목소리를 귀기울여 듣고, 정말 해야할 일이 많다는 것도 느꼈습니다."

Q: 마지막으로, 유권자들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부탁드리겠습니다.

[인터뷰]
"대통령과 정부.여당, 도지사가 삼위일체가 돼 야당 도지사가 할 수 없는 일을 해낼 수 있는 여당 도지사를 꼭 만들어 주십시요."

말씀 감사합니다.

[리포터]
최흥집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이 끝나면 휴식 후 내일 오후 원주 선거사무실에서 당직자와 지지자들과 함께 개표 방송을 지켜볼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최흥집 새누리당 도지사 후보 선거운동현장에서 G1뉴스 박성은입니다.
박성은 기자 bss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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