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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경찰, 성매수한 공기업 직원 등 7명 검찰 송치
강릉경찰서는 성매수를 한 혐의로 공기업 직원 37살 김모씨 등 3명과,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는 유흥주점 업주 37살 이모씨 등 4명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공기업 직원 김씨 등은 지난달 3일, 강릉시 교동의 한 유흥주점에서 업주 이씨의 알선을 통해 여종업원 3명과 성매매를 한 혐읩니다.

또, 김씨는 성매수 이튿날 새벽, 길가던 여성을 뒤따라가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지난달 16일 이미 구속됐습니다.
김채영 기자 kimkija@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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