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김우진주말 김우진, 김민곤, 강민주
민병희교육감,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 단식 동참
2014-08-19
김기태 기자 [ purekitae@g1tv.co.kr ]
세월호 특별법 제정이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전국 시.도 교육감들이 정부와 정치권에 특단의 결단을 촉구하며 단식에 들어갔습니다.
민병희 강원도 교육감을 비롯한 전국 시.도 교육감은 세월호 특별법 제정이 답보 상태에 머무르고 있다며, 조속한 법안 처리를 위해 오늘 점심부터 24시간 동조 단식에 돌입했습니다.
또, 세월호 사고 희생자인 단원고 김유민 양의 아버지 김영오씨가 37일째 단식을 벌이면서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며, 단식을 즉각 중단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오늘 동조 단식에는 민병희 교육감을 비롯해, 장휘국 광주교육감, 조희연 서울교육감 등 10명이 동참했습니다.
민병희 강원도 교육감을 비롯한 전국 시.도 교육감은 세월호 특별법 제정이 답보 상태에 머무르고 있다며, 조속한 법안 처리를 위해 오늘 점심부터 24시간 동조 단식에 돌입했습니다.
또, 세월호 사고 희생자인 단원고 김유민 양의 아버지 김영오씨가 37일째 단식을 벌이면서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며, 단식을 즉각 중단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오늘 동조 단식에는 민병희 교육감을 비롯해, 장휘국 광주교육감, 조희연 서울교육감 등 10명이 동참했습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