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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 복숭아 '황도로 재도약' R
2014-08-19
최유찬 기자 [ cyc0205@g1tv.co.kr ]
[앵커]
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치악산복숭아가 황도 품종 개발로 새로운 변신을 시도합니다.
다른 황도와 달리, 8월 중순에 수확할 수 있는데다 맛도 뛰어나 농가 소득에 큰 보탬이 될 전망입니다.
보도에 최유찬 기잡니다.
[리포터]
치악산복숭아의 품종 개량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재배된 황도 복숭아-ㅂ니다.
우수한 개체를 접목시킨 육성종으로, '치악황도'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한 개의 무게는 320g 가량, 당도는 13브릭스로 뛰어난 맛과 품질을 자랑합니다.
특히, 8월 중순에 수확할 수 있어, 보통 7월말부터 8월초에 생산되는 다른 황도에 비해 시장 경쟁력도 있습니다.
[인터뷰]
"키우는 데 좋고, 병충해 강하고, 알이 좋고..황도 중에 틈새를 잘 파고 들어가서 가격면에서 월등하구요."
치악황도는 이상저온 현상 등 기후 변화에도 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반 황도복숭아보다 100g 이상 더 나가, 가격도 상자당 5천원 이상 비쌉니다.
◀브릿지▶
"이번에 개발된 신품종 치악황도입니다. 내년부터 약 500주를 희망농가에 보급해 본격적으로 육성하게 됩니다"
치악황도는 농업 전문가들이 모인 품평회에서도 식감과 식미, 외관 등 5가지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인터뷰]
"어떤 특정 지역에 특정 품목이 생산되면서 소비자들도 그 지역을 기억하고, 또 복숭아로 지역 인지도도 높일 수 있는 효과가 기대됩니다."
원주시는 올해 말까지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국립종자원에 치악황도의 품종 보호를 출원할 계획입니다.
G1뉴스 최유찬입니다.
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치악산복숭아가 황도 품종 개발로 새로운 변신을 시도합니다.
다른 황도와 달리, 8월 중순에 수확할 수 있는데다 맛도 뛰어나 농가 소득에 큰 보탬이 될 전망입니다.
보도에 최유찬 기잡니다.
[리포터]
치악산복숭아의 품종 개량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재배된 황도 복숭아-ㅂ니다.
우수한 개체를 접목시킨 육성종으로, '치악황도'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한 개의 무게는 320g 가량, 당도는 13브릭스로 뛰어난 맛과 품질을 자랑합니다.
특히, 8월 중순에 수확할 수 있어, 보통 7월말부터 8월초에 생산되는 다른 황도에 비해 시장 경쟁력도 있습니다.
[인터뷰]
"키우는 데 좋고, 병충해 강하고, 알이 좋고..황도 중에 틈새를 잘 파고 들어가서 가격면에서 월등하구요."
치악황도는 이상저온 현상 등 기후 변화에도 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반 황도복숭아보다 100g 이상 더 나가, 가격도 상자당 5천원 이상 비쌉니다.
◀브릿지▶
"이번에 개발된 신품종 치악황도입니다. 내년부터 약 500주를 희망농가에 보급해 본격적으로 육성하게 됩니다"
치악황도는 농업 전문가들이 모인 품평회에서도 식감과 식미, 외관 등 5가지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인터뷰]
"어떤 특정 지역에 특정 품목이 생산되면서 소비자들도 그 지역을 기억하고, 또 복숭아로 지역 인지도도 높일 수 있는 효과가 기대됩니다."
원주시는 올해 말까지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국립종자원에 치악황도의 품종 보호를 출원할 계획입니다.
G1뉴스 최유찬입니다.
최유찬 기자 cyc0205@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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