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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바이러스 대비 비상방역근무 강화
에볼라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강원도가 검역을 강화하고 나섰습니다.

강원도는 WHO가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 사태를 선포함에 따라, 도와 각 시군 보건소의 비상 방역 근무를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동해검역소의 검역과 입국자 추적 관리를 철저하게 하고 있다며, 에볼라 바이러스는 호흡기로 전파되지 않고 혈액이나 체액의 직접 접촉에 의해서만 감염된다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도내엔 에볼라 발생지역 입국자 7명이 있으며, 모두 건강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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