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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투리조트, 스키장 영업 중단..기업 매각 총력
극심한 자금난으로 법원의 회생절차가 진행중인 태백 오투리조트가 올 겨울 스키장을 개장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오투리조트는 스키장 개장을 위해선 제설 장비 등 최소 24억원이 필요하지만, 부채 부담이 큰 만큼, 이번 겨울 시즌엔 스키장 영업을 포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빌라 콘도와 타워콘도 등 숙박동 400여실은 정상 운영됩니다.

한편, 오투리조트는 법원에 요청한 '인가 전 기업 인수합병' 계획이 받아들여질 경우, 곧바로 기업 매각 절차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김영수 기자 ys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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