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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태안 '굴'농사 풍년 R
2014-11-22
정동원 기자 [ MESSIAH@g1tv.co.kr ]
[앵커]
충남 태안반도 일대에서 이달부터 자연산 굴 채취가 시작됐습니다.
유례없는 풍년에 어민들도 모처럼만에 신이 났습니다. 네트워크 현장, TJB대전방송 김건교 기잡니다.
[리포터]
해뜰 무렵, 바닷물이 빠지자 굴을 따는 아낙네들의 손놀림이 바빠집니다.
갯벌에서 캐낸 굴 껍데기를 벌리면 우윳빛 속살에 검정 테두리를 두른 싱싱한 자연산 굴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찬바람이 나면서 태안반도 일대에서 굴 채취가 시작됐습니다.
◀브릿지▶
"굴 채취는 보통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이어지는데 올해는 특히 갯벌에 뻘흙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굴이 빼곡하게 들어찼습니다. 유례없는 굴 풍작입니다"
올해는 태풍 등 이렇다할 재해가 없었고, 가을이후 비가 적당히 내려 굴 생육환경이 좋은 데다 자연폐사량이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예년에 비해서 좋아요, 굴이 아주 탱탱하고 좋습니다. 예년에 없는 풍작이에요"
게다가 예년보다 한달 가량 일찍 속이 차면서
상품성까지 좋아 어민들은 모처럼만에 신이 났습니다.
[인터뷰]
"굴이 너무 영글었어요. 너무너무 잘됐어요. 굴이 너무너무 잘되서 다들 좋아하고 계세요"
태안산 굴은 소매가 기준 1킬로그램에 만5천원선에서 거래되는 데, 향이 좋고 뒷 맛이 고소해 택배 주문이 밀릴 정도로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TJB뉴스 김건굡니다.
충남 태안반도 일대에서 이달부터 자연산 굴 채취가 시작됐습니다.
유례없는 풍년에 어민들도 모처럼만에 신이 났습니다. 네트워크 현장, TJB대전방송 김건교 기잡니다.
[리포터]
해뜰 무렵, 바닷물이 빠지자 굴을 따는 아낙네들의 손놀림이 바빠집니다.
갯벌에서 캐낸 굴 껍데기를 벌리면 우윳빛 속살에 검정 테두리를 두른 싱싱한 자연산 굴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찬바람이 나면서 태안반도 일대에서 굴 채취가 시작됐습니다.
◀브릿지▶
"굴 채취는 보통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이어지는데 올해는 특히 갯벌에 뻘흙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굴이 빼곡하게 들어찼습니다. 유례없는 굴 풍작입니다"
올해는 태풍 등 이렇다할 재해가 없었고, 가을이후 비가 적당히 내려 굴 생육환경이 좋은 데다 자연폐사량이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예년에 비해서 좋아요, 굴이 아주 탱탱하고 좋습니다. 예년에 없는 풍작이에요"
게다가 예년보다 한달 가량 일찍 속이 차면서
상품성까지 좋아 어민들은 모처럼만에 신이 났습니다.
[인터뷰]
"굴이 너무 영글었어요. 너무너무 잘됐어요. 굴이 너무너무 잘되서 다들 좋아하고 계세요"
태안산 굴은 소매가 기준 1킬로그램에 만5천원선에서 거래되는 데, 향이 좋고 뒷 맛이 고소해 택배 주문이 밀릴 정도로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TJB뉴스 김건굡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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