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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 둘레길' 조성R
2014-11-22
박성은 기자 [ bssk@g1tv.co.kr ]
[앵커]
수도권과 가장 가까운 국립공원인 원주 치악산에 수십 킬로미터에 이르는 대규모 둘레길이 조성됩니다.
지리산 둘레길, 제주 올레길과 함께 국내 최고의 탐방로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성은 기잡니다.
[리포터]
한해 동안 원주 치악산을 찾는 탐방객은 50만명을 약간 웃돕니다.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 4천만명 중 점유율이 1.3% 정도에 불과합니다.
구룡소와 금대 계곡으로 이어지는 천혜의 경관과 수도권과의 접근성을 생각하면 초라한 숫잡니다.
이런 치악산을 중부지방 최대 탐방코스로 만들겠다는 계획이 발표됐습니다.
모두 260억원을 들여 오는 2020년까지 총 길이 68km의 둘레길을 만들기로 한겁니다.
◀브릿지▶
"치악산 둘레길은 남부의 지리산과 비교되는 중부권 최대 관광 탐방로가 될 전망입니다."
우선, 1단계로 2017년까지 원주시 행구동에서 횡성군 강림면까지 5개 구간 33.8km를 조성한 뒤, 나머지 구간은 3단계로 나눠 완성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정상으로 오려는 등산객들을 분산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치악산의 자연자원 보호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수도권 관광객들도 기대가 큽니다.
지리산과 제주 등 남부에 몰려 있는 탐방로에 비해 쉽게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저도 오면서 우리 친구들이랑 같이 또 올거에요 지금은 너무 삭막해서.."
원주시는 치악산 둘레길 각 코스를 전설 등을 가미한 '이야기길'로 만들어 지역의 새로운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 시키겠다는 계획입니다.
G1뉴스 박성은입니다.
수도권과 가장 가까운 국립공원인 원주 치악산에 수십 킬로미터에 이르는 대규모 둘레길이 조성됩니다.
지리산 둘레길, 제주 올레길과 함께 국내 최고의 탐방로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성은 기잡니다.
[리포터]
한해 동안 원주 치악산을 찾는 탐방객은 50만명을 약간 웃돕니다.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 4천만명 중 점유율이 1.3% 정도에 불과합니다.
구룡소와 금대 계곡으로 이어지는 천혜의 경관과 수도권과의 접근성을 생각하면 초라한 숫잡니다.
이런 치악산을 중부지방 최대 탐방코스로 만들겠다는 계획이 발표됐습니다.
모두 260억원을 들여 오는 2020년까지 총 길이 68km의 둘레길을 만들기로 한겁니다.
◀브릿지▶
"치악산 둘레길은 남부의 지리산과 비교되는 중부권 최대 관광 탐방로가 될 전망입니다."
우선, 1단계로 2017년까지 원주시 행구동에서 횡성군 강림면까지 5개 구간 33.8km를 조성한 뒤, 나머지 구간은 3단계로 나눠 완성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정상으로 오려는 등산객들을 분산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치악산의 자연자원 보호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수도권 관광객들도 기대가 큽니다.
지리산과 제주 등 남부에 몰려 있는 탐방로에 비해 쉽게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저도 오면서 우리 친구들이랑 같이 또 올거에요 지금은 너무 삭막해서.."
원주시는 치악산 둘레길 각 코스를 전설 등을 가미한 '이야기길'로 만들어 지역의 새로운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 시키겠다는 계획입니다.
G1뉴스 박성은입니다.
박성은 기자 bss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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