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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E)정선 열차사고 '안이한 대응' 논란
2014-11-23
박성은 기자 [ bssk@g1tv.co.kr ]
최근 도내에서 열차사고가 잇따르면서 사고 예방과 대응에 대한 코레일의 안이한 태도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6시쯤 승객 166명을 태운 정선발 청량리행 무궁호 열차가 정선읍 신월터널 부근 오르막길에서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멈춰섰습니다.
코레일은 다른 기관차를 연결해 멈춘 열차를 견인하려 했지만 다시 충돌사고가 나 14명이 다쳤습니다.
또 후속 조치가 늦어지면서 열차에 남았던 승객 150여 명은 사고가 난지 5시간 30여분만인 오후 11시 40분에 버스 편으로 귀가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편, 지난 7월 태백에서는 관광열차가 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다 무궁화호 열차와 충돌해 1명이 숨지고 9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어제 오후 6시쯤 승객 166명을 태운 정선발 청량리행 무궁호 열차가 정선읍 신월터널 부근 오르막길에서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멈춰섰습니다.
코레일은 다른 기관차를 연결해 멈춘 열차를 견인하려 했지만 다시 충돌사고가 나 14명이 다쳤습니다.
또 후속 조치가 늦어지면서 열차에 남았던 승객 150여 명은 사고가 난지 5시간 30여분만인 오후 11시 40분에 버스 편으로 귀가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편, 지난 7월 태백에서는 관광열차가 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다 무궁화호 열차와 충돌해 1명이 숨지고 9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박성은 기자 bss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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