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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동해.삼척 고속도로 조기 완공 촉구
동해시의회가 영동지역의 숙원 사업인 제천~동해.삼척간 동서고속도로를 조속히 개설해 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동해시의회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정부가 강원 영동지역과 충북 내륙지역의 교통망 개선을 위해 국가교통망 계획에 평택 안중~동해.삼척 구간의 고속도로 개설을 포함시켰지만, 현재 제천까지만 공사가 이뤄졌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잔여 구간인 제천~동해.삼척 123.2km구간은 지난 2011년 도로정비 기본계획에 포함됐을 뿐 추진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며, 조기 완공을 추진해 달라고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김채영 기자 kimkija@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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