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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겨울 가뭄 심각한 수준
2014-12-14
홍성욱 기자 [ hsw0504@g1tv.co.kr ]
강원 영서지역 겨울 가뭄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영서지역의 누적 강수량은 평년의 절반 수준인 690mm로, 지난 1973년 기상관측 이래 가장 적은 양입니다.
소양강댐의 수위도 167.47m로 댐 준공 후 최저수위인 1977년 163.9m에 근접해 있으며, 도내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도 60%대로 떨어져 내년 봄농사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또 춘천과 화천, 인제 등 영서 북부 일부 지역 주민들은 식수난에 시달리는 등 겨울 가뭄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영서지역의 누적 강수량은 평년의 절반 수준인 690mm로, 지난 1973년 기상관측 이래 가장 적은 양입니다.
소양강댐의 수위도 167.47m로 댐 준공 후 최저수위인 1977년 163.9m에 근접해 있으며, 도내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도 60%대로 떨어져 내년 봄농사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또 춘천과 화천, 인제 등 영서 북부 일부 지역 주민들은 식수난에 시달리는 등 겨울 가뭄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홍성욱 기자 hsw0504@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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