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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정선 함백산 눈꽃 '장관' R
2015-01-17
김영수 기자 [ yskim@g1tv.co.kr ]
[앵커]
오늘 주말을 맞아 산을 찾으신 분들 많으셨을 텐데요,
정선 함백산에는 눈꽃이 만발하면서, 장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맑은 하늘과 새하얀 눈꽃이 만들어낸 최고의 설경 속에서 등산객들은 모처럼 겨울산행의 묘미를 만끽했습니다.
[리포터]
온통 순백의 눈 세상.
새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나뭇 가지마다 하얀 눈꽃이 피어났습니다.
순박한 아름다움을 뽐내던 야생화도 하얀 옷으로 갈아입었고,
사시사철 푸른 소나무도 오늘은 두터운 솜이불을 덮었습니다.
◀브릿지▶
"해발 천300미터가 넘는 함백산 만항재는 올 겨울 내린 눈과 눈꽃이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등산객들은 눈 앞에 펼쳐진 설경에 연신 탄성을 지릅니다.
사방이 눈으로 덮힌 등산로는 마치 구름 위를 걷는 듯한 기분을 선사합니다.
[인터뷰]
"정말 너무너무 아름다운 눈꽃이 피어있는 줄은 상상을 못했어요. 우리가 천운을 타고 온 것 같고, 어린애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너무너무 좋네요."
사진 동호인들은 언제 사라질 지 모르는 눈꽃을 담기 위해 연신 셔터를 눌러댑니다.
[인터뷰]
"따뜻한 온기가 느껴지면서, 상고대의 특별한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주말 반짝 추위 속에서도 산행에 나섰던 등산객들은 자연이 빚어낸 뜻밖의 선물을 받았습니다.
G1뉴스 김영수 입니다.
오늘 주말을 맞아 산을 찾으신 분들 많으셨을 텐데요,
정선 함백산에는 눈꽃이 만발하면서, 장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맑은 하늘과 새하얀 눈꽃이 만들어낸 최고의 설경 속에서 등산객들은 모처럼 겨울산행의 묘미를 만끽했습니다.
[리포터]
온통 순백의 눈 세상.
새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나뭇 가지마다 하얀 눈꽃이 피어났습니다.
순박한 아름다움을 뽐내던 야생화도 하얀 옷으로 갈아입었고,
사시사철 푸른 소나무도 오늘은 두터운 솜이불을 덮었습니다.
◀브릿지▶
"해발 천300미터가 넘는 함백산 만항재는 올 겨울 내린 눈과 눈꽃이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등산객들은 눈 앞에 펼쳐진 설경에 연신 탄성을 지릅니다.
사방이 눈으로 덮힌 등산로는 마치 구름 위를 걷는 듯한 기분을 선사합니다.
[인터뷰]
"정말 너무너무 아름다운 눈꽃이 피어있는 줄은 상상을 못했어요. 우리가 천운을 타고 온 것 같고, 어린애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너무너무 좋네요."
사진 동호인들은 언제 사라질 지 모르는 눈꽃을 담기 위해 연신 셔터를 눌러댑니다.
[인터뷰]
"따뜻한 온기가 느껴지면서, 상고대의 특별한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주말 반짝 추위 속에서도 산행에 나섰던 등산객들은 자연이 빚어낸 뜻밖의 선물을 받았습니다.
G1뉴스 김영수 입니다.
김영수 기자 ys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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