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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원주물류조합 공적자금 비리 수사 착수
2015-04-08
김근성 기자 [ root@g1tv.co.kr ]
원주 중소유통물류센터에 투입된 공적자금을 비롯해, 대형마트 상생기금과 조합원 출자금 등 수십억원이 증발됐다는 G1뉴스 단독 보도와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원주경찰서는 W물류센터 건립과 운영 과정에서 원주물류사업협동조합 관계자가 공적 자금을 유용한 정황이 일부 드러나, 조합측의 보조금 사용 내역이 담긴 회계 장부 등 관련 자료를 정밀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특히 물류센터에 지원된 공적자금 21억원 가운데 17억 5천여만원이 회수 불능 상태에 빠지게 된 원인과, 조합 내부 거래 등으로 행방이 묘연해진 대형마트 상생기금의 사용처 등에 수사의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원주경찰서는 W물류센터 건립과 운영 과정에서 원주물류사업협동조합 관계자가 공적 자금을 유용한 정황이 일부 드러나, 조합측의 보조금 사용 내역이 담긴 회계 장부 등 관련 자료를 정밀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특히 물류센터에 지원된 공적자금 21억원 가운데 17억 5천여만원이 회수 불능 상태에 빠지게 된 원인과, 조합 내부 거래 등으로 행방이 묘연해진 대형마트 상생기금의 사용처 등에 수사의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김근성 기자 root@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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