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6기 1주년을 맞은 최문순 도지사가 앞으로 투자 유치를 통한 경제 활성화와 복지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문순 도지사는 지난 1년 동안은 동계올림픽 준비에 매진하면서 주요 SOC에 대한 국비 확보와 양양공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일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를 토대로 남은 임기 동안 민간 자본 유치를 통해, 일자리 창출 등 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강원도가 내세우고 있는 직접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은 취임 5주년을 맞아, 오늘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교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5년 동안의 성과를 발표하고, 앞으로 계획을 설명했습니다.

민 교육감은 학생들이 주도하는 수업을 만들고, 학생들의 의견이 반영된 학교 시설을 조성하는 등 '선진국형 교실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