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김우진주말 김우진, 김민곤, 강민주
여름철 보양식 '닭.오리' 도내 사육 증가
보양식 성수기인 여름철을 맞아 수요 증가로 도내 닭과 오리의 사육 마릿수가 증가했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2분기 도내 축산농가에서 사육한 닭은 287만 4천마리로, 전년에 비해 22만 4천마리가 늘었고, 오리도 3만 천마리가 증가한 5만 천마리로 집계됐습니다.

통계청은 닭과 오리 사육 규모 증가는 지난해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 여파가 안정이 되고, 여름철을 맞아 닭과 오리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농가에서 규모를 늘렸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