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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도내 교원 명퇴수용률 50%대 전망
공무원 연금법 개정 영향으로 도내 교원들의 명예퇴직 신청이 줄을 이어, 올해 명퇴 수용률이 역대 최저치인 50%대로 떨어질 전망입니다.

강원도교육청은 예산 부족으로 올해 명퇴 신청자 649명 가운데, 58% 수준인 382명만 수용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4년간 도내 명퇴 수용률은 지난 2011년부터 2013년까지는 100%를 보이다, 지난해 92.9%로 떨어졌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연금법 개혁 당시 몰렸던 명퇴 신청자가 또 다시 접수를 해, 수용률이 대폭 떨어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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