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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P 앵멘>홍천 찰옥수수 출하 시작.."인기 예감" R
2015-07-14
정동원 기자 [ MESSIAH@g1tv.co.kr ]
[앵커]
여름철 건강 간식인 홍천 찰옥수수는 홍천의 대표 명품 가운데 하나인데, 드디어 올해 첫 수확에 들어갔습니다.
극심한 가뭄 탓에 생산량은 다소 줄었지만, 품질도 좋고 가격도 조금 올라, 농가소득 증대에 보탬이 될 전망입니다.
보도에 정동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홍천의 한 옥수수밭.
뙤약볕 아래서 수확이 한창입니다.
알이 잘 여문 옥수수들이 금새 포대에 가득 찹니다.
[인터뷰]
"다행히 이번에 하늘이 도와주셔가지고, 비 다운 비가 그래도 한 이틀 동안 왔기 때문에 그럭저럭 곡물이 잘 된 것 같습니다. 제 입장에서는 첫 수확이라 기쁘고(감사합니다)"
정부의 지리적 표시제에 등록된 홍천 찰옥수수는 대형마트와 홍천 농특산물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전량 전국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출하가 시작되면 예약 주문이 쇄도해, 없어서 못팔 정돕니다.
올해는 극심한 가뭄으로 10개 읍.면에서 지난해보다 다소 적은 7천 800톤을 생산해, 170억원의 소득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홍천 찰옥수수는 주로 색깔이 하얀 미백찰 품종으로, 알갱이가 차지고 연한데다, 당도가 높은 게 특징입니다.
[인터뷰]
"낮과 밤의 온도 편차가 심하다보니까 쫄깃쫄깃함, 담백함,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고, 도시소비자가 선호하는 계절식품이다.."
올해는 생산량이 다소 줄면서 지난해보다 조금 비싼 개당 평균 600원 선에 거래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본격적으로 수확이 시작되면서, 축제를 준비하는 손길도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 STAND-UP ▶
"홍천을 대표하는 여름 축제인 찰옥수수 축제는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열립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여름철 건강 간식인 홍천 찰옥수수는 홍천의 대표 명품 가운데 하나인데, 드디어 올해 첫 수확에 들어갔습니다.
극심한 가뭄 탓에 생산량은 다소 줄었지만, 품질도 좋고 가격도 조금 올라, 농가소득 증대에 보탬이 될 전망입니다.
보도에 정동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홍천의 한 옥수수밭.
뙤약볕 아래서 수확이 한창입니다.
알이 잘 여문 옥수수들이 금새 포대에 가득 찹니다.
[인터뷰]
"다행히 이번에 하늘이 도와주셔가지고, 비 다운 비가 그래도 한 이틀 동안 왔기 때문에 그럭저럭 곡물이 잘 된 것 같습니다. 제 입장에서는 첫 수확이라 기쁘고(감사합니다)"
정부의 지리적 표시제에 등록된 홍천 찰옥수수는 대형마트와 홍천 농특산물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전량 전국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출하가 시작되면 예약 주문이 쇄도해, 없어서 못팔 정돕니다.
올해는 극심한 가뭄으로 10개 읍.면에서 지난해보다 다소 적은 7천 800톤을 생산해, 170억원의 소득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홍천 찰옥수수는 주로 색깔이 하얀 미백찰 품종으로, 알갱이가 차지고 연한데다, 당도가 높은 게 특징입니다.
[인터뷰]
"낮과 밤의 온도 편차가 심하다보니까 쫄깃쫄깃함, 담백함,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고, 도시소비자가 선호하는 계절식품이다.."
올해는 생산량이 다소 줄면서 지난해보다 조금 비싼 개당 평균 600원 선에 거래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본격적으로 수확이 시작되면서, 축제를 준비하는 손길도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 STAND-UP ▶
"홍천을 대표하는 여름 축제인 찰옥수수 축제는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열립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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