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번이 경제성 논리에 발목이 잡혀 있는 도내 철도망의 조기 착공을 위해 도내 정치권이 발벗고 나섰습니다.
도의회와 시.군의회는 정부 결정이 내려질 때까지, 세종청사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태풍 '찬홈'이 지나가자마자,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장마도 사실상 끝난 만큼, 북상중인 11호 태풍 '낭카'가 도내 가뭄 해갈의 구원투수 역할을 할 지 주목됩니다.

우려했던대로 메르스 여파가 여름 성수기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수도권 홍보 활동과 대규모 예산 투입을 통해, 관광경기 살리기에 나섰습니다.

도내 동해안 석호 주변이 단풍잎돼지풀과 가시박 등 생태계 교란식물로 몸살을 앓고 있지만, 엄청난 번식력 때문에 제거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