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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지형.습지, '명품 관광지' 조성 R
2015-12-02
박성은 기자 [ bssk@g1tv.co.kr ]
[앵커]
아름다운 풍경과 잘 보존된 습지를 갖춘 영월 한반도면 일대는 영서남부 최대 관광지 중 하나로 꼽히는 곳인데요.
한반도 지형 일대를 체계적으로 개발해, 생태관광 명소로 조성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성은 기자입니다.
[리포터]
한반도 지도를 축소한 듯 수려하게 펼쳐진 풍경과, 최근 '람사르 습지'로 국제 공인된 생태환경까지.
연간 50만명 이상이 찾는 한반도 지형과 습지일대에 관광시설이 크게 확충됩니다.
우선, 한반도 지형 인근에 30억원을 들여, 관광객 쉼터 등 편의시설이 대폭 개선될 예정입니다.
◀브릿지▶
"한반도지형 관광자원화 시설은 오는 2018년까지 모두 들어설 계획인데, 마을 민들이 운영중인 뗏목관광 등과 연계돼 주민 득에도 큰 도움을 줄 전망입니다"
여기에, 친환경 이동수단인 모노레일 설치와 짚라인 등 체험시설 조성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모든 시설 조성이 마무리되면, 관광객의 수가 배 이상 늘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터뷰]
"뗏목도 지금 하고 있지만, 이것 하나는 좀 단조로우니까 추가적으로 여러개 구성이 잘 갖춰진다면 아마 소득이 배가 되지 않을까.."
멸종위기종 등 871종의 생물이 살고 있어 생태다양성을 인정받은 습지지역에 대한 생태문화시설 사업도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모두 80억원이 투입돼, 2017년까지 생태문화관과 탐방로 등이 확충될 예정입니다.
[인터뷰]
"보다 편안하고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 또 볼거리 체험거리를 많이 해서 관광객도 늘리고 자원화 시키기 위해서 관광자원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요"
영월군과 원주지방환경청은 타당성 용역 등을 거쳐 내년 초까지 사업 계획을 확정하고, 부지 매입 등 본격적인 조성 작업에 들어갈 방침입니다. G1뉴스 박성은입니다.
아름다운 풍경과 잘 보존된 습지를 갖춘 영월 한반도면 일대는 영서남부 최대 관광지 중 하나로 꼽히는 곳인데요.
한반도 지형 일대를 체계적으로 개발해, 생태관광 명소로 조성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성은 기자입니다.
[리포터]
한반도 지도를 축소한 듯 수려하게 펼쳐진 풍경과, 최근 '람사르 습지'로 국제 공인된 생태환경까지.
연간 50만명 이상이 찾는 한반도 지형과 습지일대에 관광시설이 크게 확충됩니다.
우선, 한반도 지형 인근에 30억원을 들여, 관광객 쉼터 등 편의시설이 대폭 개선될 예정입니다.
◀브릿지▶
"한반도지형 관광자원화 시설은 오는 2018년까지 모두 들어설 계획인데, 마을 민들이 운영중인 뗏목관광 등과 연계돼 주민 득에도 큰 도움을 줄 전망입니다"
여기에, 친환경 이동수단인 모노레일 설치와 짚라인 등 체험시설 조성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모든 시설 조성이 마무리되면, 관광객의 수가 배 이상 늘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터뷰]
"뗏목도 지금 하고 있지만, 이것 하나는 좀 단조로우니까 추가적으로 여러개 구성이 잘 갖춰진다면 아마 소득이 배가 되지 않을까.."
멸종위기종 등 871종의 생물이 살고 있어 생태다양성을 인정받은 습지지역에 대한 생태문화시설 사업도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모두 80억원이 투입돼, 2017년까지 생태문화관과 탐방로 등이 확충될 예정입니다.
[인터뷰]
"보다 편안하고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 또 볼거리 체험거리를 많이 해서 관광객도 늘리고 자원화 시키기 위해서 관광자원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요"
영월군과 원주지방환경청은 타당성 용역 등을 거쳐 내년 초까지 사업 계획을 확정하고, 부지 매입 등 본격적인 조성 작업에 들어갈 방침입니다. G1뉴스 박성은입니다.
박성은 기자 bss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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