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김우진주말 김우진, 김민곤, 강민주
스켈레톤 남자 대표팀 올 시즌 첫 메달
스켈레톤 남자 국가대표팀이 올 시즌 첫 메달을 따내며 평창 동계올림픽에서의 선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스켈레톤 남자 국가대표팀 윤성빈은 독일 빈터베르크에서 열린 2015~2016 국제봅스레이 스켈레톤 연맹 월드컵 2차 대회에서 1,2차 시기 합계 1분 55초 60으로 4위에 올라 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특히 윤성빈은 1차 시기에서 전체 참가 선수 중 가장 빠른 시속 128km를 기록했습니다.

강원도청의 이한신 선수는 역대 개인 최고 성적인 11위에 올랐습니다.

국내에선 '불모지'나 다름없던 봅슬레이와 스켈레톤은 동계올림픽 개최를 계기로 외국인 전문 지도자가 합류하고 훈련 환경이 개선되면서 최근 국제 경기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