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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관광객 밀물..숙박시설 부족 '우려'
2016-08-19
정동원 기자 [ MESSIAH@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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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춘천은 각종 관광 인프라가 확충되면서 방문객이 크게 늘고 있지만 숙박시설은 여전히 부족하기만 합니다.
춘천시가 민간투자를 통해 추진하고 있는 호텔 등 대형 숙박시설 조성은 아직 이렇다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동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춘천의 한 호텔 모델하우스입니다.
지하 6층, 지상 15층 259실 규모로 지난 4월 오피스텔로 활용이 가능한 생활형 숙박시설 허가를 받았습니다.
취사가 가능해 중장기 투숙객이나 고급 생활공간을 필요로 한 일반인이나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다는 게 업체의 설명입니다.
◀브릿지▶
"하지만, 이곳을 제외한 나머지 숙박시설 대부분은 기업 사정 등을 이유로 아직까지 첫 삽조차 뜨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 춘천시가 민간 투자를 통해 건설을 추진 중인 숙박시설은 모두 6곳.
소양로 제빙공장 부지에 들어설 호텔과 삼천동 강원체육중고 인근에 지어질 호텔은 회사 사정을 이유로 착공이 각각 한 차례 연기됐습니다.
효자동 수협마트 인근에 들어설 호텔은 지난해 7월 심의에서 부결돼 재심의를 신청했고, 근화동 강원예식장 부지에 건립 예정인 호텔은 아직 허가 신청도 안한 상태입니다.
500객실로 가장 규모 큰 현대산업 HDC 호텔은 지난 3월 양해각서 체결 후 아직까지 이렇다 할 움직임이 없습니다.
[인터뷰]
"내부적인 검토 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빠르면 내년 초 착공이 가능해서 후년에는 호텔이 개장되는 것으로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2년 이후 4년째 천만 관광객 시대를 이어가고 있는 춘천의 관광호텔급 이상 숙박시설은 4곳 251실이 전부입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춘천은 각종 관광 인프라가 확충되면서 방문객이 크게 늘고 있지만 숙박시설은 여전히 부족하기만 합니다.
춘천시가 민간투자를 통해 추진하고 있는 호텔 등 대형 숙박시설 조성은 아직 이렇다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동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춘천의 한 호텔 모델하우스입니다.
지하 6층, 지상 15층 259실 규모로 지난 4월 오피스텔로 활용이 가능한 생활형 숙박시설 허가를 받았습니다.
취사가 가능해 중장기 투숙객이나 고급 생활공간을 필요로 한 일반인이나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다는 게 업체의 설명입니다.
◀브릿지▶
"하지만, 이곳을 제외한 나머지 숙박시설 대부분은 기업 사정 등을 이유로 아직까지 첫 삽조차 뜨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 춘천시가 민간 투자를 통해 건설을 추진 중인 숙박시설은 모두 6곳.
소양로 제빙공장 부지에 들어설 호텔과 삼천동 강원체육중고 인근에 지어질 호텔은 회사 사정을 이유로 착공이 각각 한 차례 연기됐습니다.
효자동 수협마트 인근에 들어설 호텔은 지난해 7월 심의에서 부결돼 재심의를 신청했고, 근화동 강원예식장 부지에 건립 예정인 호텔은 아직 허가 신청도 안한 상태입니다.
500객실로 가장 규모 큰 현대산업 HDC 호텔은 지난 3월 양해각서 체결 후 아직까지 이렇다 할 움직임이 없습니다.
[인터뷰]
"내부적인 검토 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빠르면 내년 초 착공이 가능해서 후년에는 호텔이 개장되는 것으로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2년 이후 4년째 천만 관광객 시대를 이어가고 있는 춘천의 관광호텔급 이상 숙박시설은 4곳 251실이 전부입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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