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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산불, 나흘째 맞아 뒷불감시 체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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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삼척시 노곡면과 도계읍에서 발생한 산불이 나흘째를 맞아 진정국면에 접어들면서 뒷불감시 체제로 전환됐습니다.

이번 산불로 현재까지 축구장 면적 160여배에 달하는 산림 117㏊가 불에 탔으며, 주택 한채가 전소되고 10명이 다쳤습니다.

산림당국과 삼척시는 진화헬기와 인력을 동원해, 현장에 남아있는 잔불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삼척 지역에는 건조경보와 함께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산림당국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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