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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중 "문화올림픽으로 소통해요"
2018-02-15
김기태B 기자 [ gitae@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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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평창 동계올림픽을 시작으로 오는 2020년에는 일본에서, 2022년에는 중국에서 올림픽이 열리게 됩니다.
세 나라 가운데 첫번째 주자인 우리나라에서, 각국 고유의 문화로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습니다.
김기태 기자입니다.
[리포터]
중국 전통극인 '예극' 특유의 높은 음으로 두 배우가 익살스러운 대사를 주고 받습니다.
무용수들은 두 명씩 짝을 이뤄 박진감 있는 사자춤을 선보입니다.
스웨덴 작가의 작품 '미스 줄리'를 중국 허난성 지방의 전통극으로 재해석한 공연입니다.
[인터뷰]
"서양의 인기 공연을 표현하기 위해 중국 전통 공연방식을 사용했습니다. 우리의 공연이 모든 관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10일, 우리나라의 아리랑을 시작으로 일본의 대표 전통극 노가쿠, 중국의 예극이 정선에서 잇따라 열렸습니다.
문화올림픽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인 '한·일·중 올림픽 컬쳐로드'인데,
평창을 시작으로 도쿄, 베이징까지 이어지는 동북아 올림픽 개최국간의 문화 교류를 위한 공연입니다.
[인터뷰]
"한국과 일본, 중국이 문화를 통해서 서로 진정성을 갖고 대화를 할 수는 없을까. 문화로 서로 마음이 와닿는 신작로를 닦아보자해서 이런 기회를 마련했고요."
세 나라 예술인들의 특색있는 전통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 지난 3번의 공연 모두 매진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티켓은 인터넷 사전 예매나 공연 시작 한 시간 30분 전부터 현장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
"세계 다른 나라의 전통극들을 본다는 것이 굉장히 선택받지 않았나 이런 생각이 들어요. 좋아요."
한일중 세 나라가 함께 준비한 프로젝트 공연 '햄릿 아바따'는 내일 오후 5시 정선 아리랑 센터에서 펼쳐질 예정입니다.
G1뉴스 김기태입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을 시작으로 오는 2020년에는 일본에서, 2022년에는 중국에서 올림픽이 열리게 됩니다.
세 나라 가운데 첫번째 주자인 우리나라에서, 각국 고유의 문화로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습니다.
김기태 기자입니다.
[리포터]
중국 전통극인 '예극' 특유의 높은 음으로 두 배우가 익살스러운 대사를 주고 받습니다.
무용수들은 두 명씩 짝을 이뤄 박진감 있는 사자춤을 선보입니다.
스웨덴 작가의 작품 '미스 줄리'를 중국 허난성 지방의 전통극으로 재해석한 공연입니다.
[인터뷰]
"서양의 인기 공연을 표현하기 위해 중국 전통 공연방식을 사용했습니다. 우리의 공연이 모든 관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10일, 우리나라의 아리랑을 시작으로 일본의 대표 전통극 노가쿠, 중국의 예극이 정선에서 잇따라 열렸습니다.
문화올림픽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인 '한·일·중 올림픽 컬쳐로드'인데,
평창을 시작으로 도쿄, 베이징까지 이어지는 동북아 올림픽 개최국간의 문화 교류를 위한 공연입니다.
[인터뷰]
"한국과 일본, 중국이 문화를 통해서 서로 진정성을 갖고 대화를 할 수는 없을까. 문화로 서로 마음이 와닿는 신작로를 닦아보자해서 이런 기회를 마련했고요."
세 나라 예술인들의 특색있는 전통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 지난 3번의 공연 모두 매진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티켓은 인터넷 사전 예매나 공연 시작 한 시간 30분 전부터 현장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
"세계 다른 나라의 전통극들을 본다는 것이 굉장히 선택받지 않았나 이런 생각이 들어요. 좋아요."
한일중 세 나라가 함께 준비한 프로젝트 공연 '햄릿 아바따'는 내일 오후 5시 정선 아리랑 센터에서 펼쳐질 예정입니다.
G1뉴스 김기태입니다.
김기태B 기자 g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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