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민선 7기를 맞아 도내 자치단체장의 비전과 포부를 들어보는 기획 대담 순서.

오늘은 올림픽 개최도시 평창의 새로운 수장인 한왕기 평창군수를 이이표 영서본부장이 만나봤습니다.

[리포터]
1. 취임하신지 열흘이 조금 지났습니다. 다시한번 축하드리겠습니다.
평창하면 동계올림픽을 빼놓을수 없는데요. 올림픽이 끝난지도 5개월이 지났는데, 가장 큰 유산이 평화인데, 군수께선 평화시대를 주도하겠다고 하셨고, 평화 특례시를 추진하겠다고 말씀하셨는데, 구체적인 계획은 있는지요?

2. 평창의 오랜 숙원인데, 균형발전 문제입니다. 군수께서는 선거기간 동안 평창의 남부권과 북부권 균형 발전을 강조했습니다. 어떤 복안을 갖고 계십니까?

3. 평창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산림자원입니다. 군수께선 국가산림 복지 단지를 유치하겠다고 공약하셨는데, 좀 생소합니다. 산림복지 단지가 어떤 건지, 또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4. 평창지역 경제의 근간이 농림축산 분야인데, 소득안정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여기에 대한 방안을 갖고 계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