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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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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도내 곳곳의 간추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오늘 오후 3시 3분쯤 춘천시 남면 발산리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방면 발산 2터널 안에서 승용차 9대가 잇따라 추돌해 4명이 다쳤습니다.

공군전투사령부 보통군사법원은 거짓말을 한다는 이유로 9살 조카를 2시간 가까이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현직 공군 상사 37살 박모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오는 11월까지 국립횡성숲체원 등지에서 소방공무원 천여명을 대상으로 '산림치유를 활용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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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2회 홍천 찰옥수수축제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홍천읍 토리숲 일대에서 열립니다.

지난 2011년부터 탄광과 광부들의 애환을 담은 벽화를 그려넣은 태백시 상장동 남부마을 주민들이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제1회 상장벽화마을축제'를 개최합니다.

양양 수산어촌체험마을과 홍천 팔렬중학교가 내일(18일) 수산항에서 청소년들에게 어촌과 수산업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1교 1촌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합니다.
박성은 기자 bss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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