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클래식음악축제로 자리 잡은 평창대관령음악제가 오는 23일부터 15일간 평창 알펜시아 콘서트홀을 비롯한 도내 일원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열다섯번째 공연 무대를 여는 평창대관령음악제는 해외 저명 아티스트는 물론, 세계 유명 오케스트라의 단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한국인 연주자들의 수준급 무대로 꾸며집니다.

평창 알펜시아 콘서트홀과 춘천, 원주, 강릉 등 도내 8개 시.군을 찾아가는 고품격 연주 무대가 다음달 5일까지 감미롭게 이어질 예정입니다.

특히, 올해 음악제는 원주 출신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손열음 피아니스트가 예술감독을 맡아 젊고 독창적인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