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민선 7기를 맞아 도내 자치단체장의 비전과 포부를 들어보는 기획 대담 순서.

오늘은 4년만에 다시 군정을 이끌게 된 최승준 정선군수를 이이표 영서본부장이 만나봤습니다.


[리포터]
1. 4년만에 다시 군수로 취임하셨는데,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군수께서는 선거 공약으로 폐광지역 활성화를 위해서 폐광지역 지원청을 설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계획은 있으신지요?

2.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가 열린 정선 알파인경기장을 두고 말들이 많습니다. 복원이나 존치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군수께서는 경기장을 활용해서 관광자원으로 만들겠다는 입장인데, 산림청과 환경부는 완전 복원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쉽지 않은 숙제인데, 어떻게 풀어가실 계획인지요?

3.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서 버스 공영제를 통한 무상버스를 운영하겠다고 하셨습니다. 문제는 예산 확보가 관건인 것 같습니다. 어떤 복안을 갖고 계신지요?

4. 끝으로, 앞으로 민선 7기 정선 군정 어떻게 펼쳐 나갈 계획이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