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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P남A>선거는 끝났는데..법정공방은 "이제 시작"
2018-07-19
정동원 기자 [ MESSIAH@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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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13 지방선거가 끝난지 한달이 넘었지만, 속초에서는 여전히 선거 후폭풍이 일고 있습니다.
전 시장이 현 시장을 검찰에 고발하면서 법적 공방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정동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이병선 전 속초시장이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 전 시장은 지난 선거 기간 김철수 속초시장이 "속초의 한 업체 대표가 김철수 후보자의 편이라는 이유로 속초시로부터 일감을 받지 못해 죽음에 이르렀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명백한 허위사실을 공표해서 정치적 이유로 후배를 죽인 냉혈한이자 살인자로 저를 속초시민 및 유권자들에게.."
또, 김시장이 "케이블카 사업과 관련해 롯데와의 관계를 밝히라"며 당시 시장이었던 본인이 대기업과 유착관계가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도덕성에 흠집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김 시장이 속초시 기획감사실장과 부시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부하 직원을 시켜 새누리당 입당 원서를 모집하게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병선 전 속초시장은 김철수 시장을 허위사실 공표와 명예훼손, 지방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 시장은 "정치적 공세라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일고의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고 시정에 전념하고 속초시 발전에 매진할 것입니다."
대신 자유한국당의 구태 정치적 문제 제기로 보고 더불어민주당 차원에서 대처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취임 첫해 속초시장의 모습이 4년 전과 비슷한 양상으로 전개되면서 지역의 미래를 걱정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6·13 지방선거가 끝난지 한달이 넘었지만, 속초에서는 여전히 선거 후폭풍이 일고 있습니다.
전 시장이 현 시장을 검찰에 고발하면서 법적 공방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정동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이병선 전 속초시장이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 전 시장은 지난 선거 기간 김철수 속초시장이 "속초의 한 업체 대표가 김철수 후보자의 편이라는 이유로 속초시로부터 일감을 받지 못해 죽음에 이르렀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명백한 허위사실을 공표해서 정치적 이유로 후배를 죽인 냉혈한이자 살인자로 저를 속초시민 및 유권자들에게.."
또, 김시장이 "케이블카 사업과 관련해 롯데와의 관계를 밝히라"며 당시 시장이었던 본인이 대기업과 유착관계가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도덕성에 흠집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김 시장이 속초시 기획감사실장과 부시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부하 직원을 시켜 새누리당 입당 원서를 모집하게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병선 전 속초시장은 김철수 시장을 허위사실 공표와 명예훼손, 지방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 시장은 "정치적 공세라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일고의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고 시정에 전념하고 속초시 발전에 매진할 것입니다."
대신 자유한국당의 구태 정치적 문제 제기로 보고 더불어민주당 차원에서 대처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취임 첫해 속초시장의 모습이 4년 전과 비슷한 양상으로 전개되면서 지역의 미래를 걱정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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