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민선 7기를 맞아, 도내 자치단체장의 비전과 포부를 들어보는 기획 대담 순서입니다.

오늘은 양구로 가보겠습니다.

이종우 취재팀장이 조인묵 양구군수를 만나 앞으로의 군정 방향에 대해 물었습니다.


[리포터]
1. 군수님 당선 축하드립니다.
양구지역에서는 민선 이래 처음으로 민주당 당선인이 되셨습니다. 감회가 남다르실 것 같은데요, 소감 한말씀 해주시죠.


2. 민선7기 양구군정 구호를 '다함께 만드는 양구, 모두가 행복한 양구'로 정하셨습니다. 선거기간 내내 강조하셨던 것도 '소통'인데요. 주민들과 소통하는 행정을 위해서 어떤 방안 구상하고 계십니까?


3. 뭐니뭐니해도 주민들에게 가장 피부로 와 닿는 건 경기 활성화가 아닐까 합니다. 양구군 주요 소득원은 농업일텐데요, 경기 활성화를 위해 어떤 지원 벌이실 계획이십니까?


4. 남북평화시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평화지역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양구군에게도 기회일 것 같은데요, 평화시대에 대한 대응방안 있으실것 같습니다.


5. 끝으로, 주민들에게 인사 한마디, 짧게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