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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전역 폭염 경보..온열질환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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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날씨입니다.

도 전역에 폭염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삼척시 신기면의 낮 기온 38도를 비롯해 원주 부론 37.7도, 양양 오색 37.5도 등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

내일도 아침 기온이 20도에서 28도, 낮 최고 기온은 32도에서 37도의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폭염이 장기간 계속되면서 온열 질환은 물론, 농축수산물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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