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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닭 사육 급증..'월드컵.복날 특수'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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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강원지역 닭 사육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의 '2018년 2분기 가축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세 달 동안 도내 닭 사육 두수는 686만 9,746마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6% 증가했습니다.

특히, 최근 10년간 2분기 수치 가운데 가장 많았습니다.

이는 이맘때 여름철 보양식으로 삼계탕을 찾는 수요가 증가하는데다 지난달 열린 러시아월드컵 특수로 치킨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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