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솔릭'이 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채 한반도로 향하고 있습니다.
속도가 느린데다, 또다른 태풍이 동해안으로 북상 중이어서, 도 전체가 초비상입니다.


내일 개막하는 춘천 국제레저대회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대회 특성상 야외 행사가 많은 만큼, 태풍이 지나는 동안은 일부 행사를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교육부 2단계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 결과가 오늘 발표됐습니다. 도내에선 11개 대학이 자율개선대학에서 탈락해 재정지원 등 불이익을 받게 됩니다.


고속도로 개통으로 통행량이 급감한 미시령도로 주변 상권에 대한 활성화가 시급합니다.
최근 강원도가 대책 마련에 나섰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으로는 미흡하다는 지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