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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P남> 원주 부론산단, 국가산업단지 지정
2018-08-31
조기현 기자 [ downckh@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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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원주 부론산업단지가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신규 지정됐습니다.
후보지 지정은 사실상 확정됐다는 의미여서,
원주시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이 더욱 힘이 실리게 됐습니다.
조기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국토교통부는 오늘 원주 부론산업단지 2단계 구역을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지정했습니다.
원주시 부론면 노림리 일대 101만 2천㎡ 규모입니다.
예비타당성 조사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되면, 정부 주도로 LH가 천 600억원을 들여, 이르면 2022년까지 기반 시설을 조성하게 됩니다.
영동고속도로 부론IC 신설에 대한 국비 지원도 가능해져, 수도권과 빠르게 연결되는 교통망도 갖출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부론국가산업단지를 디지털 헬스케어의 메카로 집중 육성할 수 있게 됐습니다."
국가산단 지정으로 산업단지의 브랜드 가치가 높아져, 의료기기 등 헬스케어 관련 기업의 유치가 훨씬 수월해질 전망입니다.
또, 기반 조성과 기업 입주 후에도 국가가 모든 관리를 하기 때문에, 정부 사업에서의 각종 혜택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오는 10월, 원주 부론산단이 국가혁신 클러스터 지구로 지정되면, 입주 기업에 대한 각종 지원이 한층 더 강화됩니다.
기업의 설비 투자 지원 비율은 현재 11%에서 24%로, 토지 매입 지원은 9%에서 40%로 늘어납니다.
[인터뷰]
"R&D 자금이라든지 기업 유치까지 국가에서 상당부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서, 우리 시민들에게는 일자리 많은 도시로 성장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원주 부론국가산업단지가 지역 특화산업인 의료기기와 접목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을 이끄는 원동력이 될 지 주목됩니다.
G1뉴스 조기현입니다.
원주 부론산업단지가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신규 지정됐습니다.
후보지 지정은 사실상 확정됐다는 의미여서,
원주시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이 더욱 힘이 실리게 됐습니다.
조기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국토교통부는 오늘 원주 부론산업단지 2단계 구역을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지정했습니다.
원주시 부론면 노림리 일대 101만 2천㎡ 규모입니다.
예비타당성 조사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되면, 정부 주도로 LH가 천 600억원을 들여, 이르면 2022년까지 기반 시설을 조성하게 됩니다.
영동고속도로 부론IC 신설에 대한 국비 지원도 가능해져, 수도권과 빠르게 연결되는 교통망도 갖출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부론국가산업단지를 디지털 헬스케어의 메카로 집중 육성할 수 있게 됐습니다."
국가산단 지정으로 산업단지의 브랜드 가치가 높아져, 의료기기 등 헬스케어 관련 기업의 유치가 훨씬 수월해질 전망입니다.
또, 기반 조성과 기업 입주 후에도 국가가 모든 관리를 하기 때문에, 정부 사업에서의 각종 혜택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오는 10월, 원주 부론산단이 국가혁신 클러스터 지구로 지정되면, 입주 기업에 대한 각종 지원이 한층 더 강화됩니다.
기업의 설비 투자 지원 비율은 현재 11%에서 24%로, 토지 매입 지원은 9%에서 40%로 늘어납니다.
[인터뷰]
"R&D 자금이라든지 기업 유치까지 국가에서 상당부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서, 우리 시민들에게는 일자리 많은 도시로 성장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원주 부론국가산업단지가 지역 특화산업인 의료기기와 접목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을 이끄는 원동력이 될 지 주목됩니다.
G1뉴스 조기현입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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