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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지역 시.군, 다음달부터 특별 제설대책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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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영동지역 자치단체가 폭설 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강릉시는 이번 겨울 기상 이변에 따른 폭설이 잦을 것으로 보고, 다음 달부터 내년 3월 10일까지를 제설 대책기간으로 정해, 14억 6천여 만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환경 피해를 줄이기 위해, 시내 구간에는 저염화물과 소금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동해시도 12월 1일부터 3월 15일까지를 특별 제설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7번 국도와 급경사지 도로 14곳을 중점 관리하는 한편, 통행량이 많은 도로에는 제설 장비를 고정 배치할 계획입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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