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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당국, 양구 GP 총기사망사고 수사상황 전격 공개
2018-11-18
백행원 기자 [ gigs@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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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양구 동부전선 GP에서 발생한 김모 일병 총기 사망 사건과 관련해 청와대 국민 청원에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글이 잇따라 올라오는 등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자, 군당국이 지금까지 수사 상황을 전격 공개했습니다.
군 당국에 따르면 사건 당시 김 일병은 GP 통문에서 실탄이 든 탄알집을 받은 뒤, 근무를 시작하기 전에 잠시 화장실을 다녀오겠다고 말하고 혼자 간이 화장실로 걸어가는 모습이 폐쇄회로 TV에 찍혔습니다.
군당국은 사고현장에서 발견된 물품은 사망자 총기 1정과 탄피 1개이며 그 외 다른 인원의 총기와 실탄에는 이상이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군당국이 사고 당일부터 대공혐의점이 없다는 입장을 유지하면서,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 자살인지 타살인지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는 요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군 당국에 따르면 사건 당시 김 일병은 GP 통문에서 실탄이 든 탄알집을 받은 뒤, 근무를 시작하기 전에 잠시 화장실을 다녀오겠다고 말하고 혼자 간이 화장실로 걸어가는 모습이 폐쇄회로 TV에 찍혔습니다.
군당국은 사고현장에서 발견된 물품은 사망자 총기 1정과 탄피 1개이며 그 외 다른 인원의 총기와 실탄에는 이상이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군당국이 사고 당일부터 대공혐의점이 없다는 입장을 유지하면서,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 자살인지 타살인지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는 요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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