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 처리해야 하는 깨진 달걀을 그대로 팔거나, 액란으로 가공해 유통하는 범죄가 성행하고 있다는 G1 보도와 관련해, 강원도가 관련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합니다.

강원도는 달걀 생산.유통 단계에서의 점검을 강화하기 위해, 내일 강원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도 식품의약과 등 4개 기관 합동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깨진 달걀의 판매.유통 등 식용란 안전성 검사의 효율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안전한 달걀 유통을 위한 대책도 논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