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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도시재생 사업 본격화
2018-11-25
최경식 기자 [ victory@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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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삼척 구도심 지역의 공동화 현상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데요,
삼척시가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대대적인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합니다.
보도에 최경식 기자입니다.
[리포터]
삼척 죽서루와 이어지는 육교 위가 옛 성곽의 모습을 갖췄습니다.
도심 속 조선시대 읍성의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한 조성 작업이 한창입니다.
◀브릿지▶
"삼척시가 올해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성내동과 정라동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사업을 본격화 하기로 했습니다."
구도심 공동화 현상으로 활력을 잃은 이들 지역에 새옷을 입히는 작업입니다.
성내동 14만 9천여㎡에는 국비 85억원을 포함해 총 162억원이 투입 돼, 읍성도시를 테마로 한 도시재생 작업이 추진됩니다.
대학로 거리는 빈점포 등을 활용해 예술의 거리로 조성하고, 방치된 폐가는 주민들의 작업 공간으로 만들 계획입니다.
정라동 구도심 21만 2천여㎡에는 국비 150억 등 총 250억원이 투입 돼, 문화예술 중심지로 조성됩니다.
폐공장 건물을 문화 예술 거점 공간으로 만들고,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이사부 상징 타워를 건립하는게 주된 사업입니다.
[인터뷰]
"정라지구 공장 지대는 20년 동안 방치돼 있었습니다. 이곳을 새로운 문화예술을 접목시킨 공간으로 활용해서 지역을 활성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삼척시는 특히 최근 유럽의 도시재생 선진지를 견학하고 얻은 성공 노하우를 이번 사업에 접목해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성공적인 도시재생 사업은 거의 다 지역 거버넌스가 제대로 구축이 됐고, 주민이 주도로 하고 주민이 참여해서 성공적인 도시재생 사업을 했다. 전 이렇게 보고 왔습니다."
삼척시는 오는 2022년까지 구도심 도시 재생 사업을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G1뉴스 최경식입니다.
삼척 구도심 지역의 공동화 현상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데요,
삼척시가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대대적인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합니다.
보도에 최경식 기자입니다.
[리포터]
삼척 죽서루와 이어지는 육교 위가 옛 성곽의 모습을 갖췄습니다.
도심 속 조선시대 읍성의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한 조성 작업이 한창입니다.
◀브릿지▶
"삼척시가 올해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성내동과 정라동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사업을 본격화 하기로 했습니다."
구도심 공동화 현상으로 활력을 잃은 이들 지역에 새옷을 입히는 작업입니다.
성내동 14만 9천여㎡에는 국비 85억원을 포함해 총 162억원이 투입 돼, 읍성도시를 테마로 한 도시재생 작업이 추진됩니다.
대학로 거리는 빈점포 등을 활용해 예술의 거리로 조성하고, 방치된 폐가는 주민들의 작업 공간으로 만들 계획입니다.
정라동 구도심 21만 2천여㎡에는 국비 150억 등 총 250억원이 투입 돼, 문화예술 중심지로 조성됩니다.
폐공장 건물을 문화 예술 거점 공간으로 만들고,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이사부 상징 타워를 건립하는게 주된 사업입니다.
[인터뷰]
"정라지구 공장 지대는 20년 동안 방치돼 있었습니다. 이곳을 새로운 문화예술을 접목시킨 공간으로 활용해서 지역을 활성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삼척시는 특히 최근 유럽의 도시재생 선진지를 견학하고 얻은 성공 노하우를 이번 사업에 접목해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성공적인 도시재생 사업은 거의 다 지역 거버넌스가 제대로 구축이 됐고, 주민이 주도로 하고 주민이 참여해서 성공적인 도시재생 사업을 했다. 전 이렇게 보고 왔습니다."
삼척시는 오는 2022년까지 구도심 도시 재생 사업을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G1뉴스 최경식입니다.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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