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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방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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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와 붙어 있는 경기도 연천 지역에서 아프리카 돼지 열병이 발생하자 강원도가 차단 방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오늘 농정국을 인제와 고성으로 파견해 긴급 현장 점검을 벌이고 특별 관리 지역과 방역 취약 농가 128곳을 골라 감염 여부를 일제 검사했습니다.

또 예비비 24억 원을 투입해 행재정적 지원에 나서는 한편 통제 초소와 거점 소독 시설을 확대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점 관리 지역으로 지정된 철원에는 양돈 농가 입구에 통제 초소를 설치하고, 홍천과 철원, 화천, 양구 지역 25개 농장에 대해서도 이동 제한 조치를 내렸습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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