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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야 반갑다" 스키장 북적
2019-11-16
이청초 기자 [ cclee@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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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개장 후 첫 주말을 맞은 스키장은 오랜 만에 겨울 스포츠를 만끽하려는 스키어와 스노보더들로 북적였습니다.
비교적 온화한 날씨에 스키를 즐기는 이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가득했습니다.
이청초 기자입니다.
[리포터]
가을빛이 남아있는 산자락 사이로 하얀 눈길이 펼쳐졌습니다.
스키어와 스노보더들이 설원을 내달리며 가을과 겨울을 동시에 즐깁니다.
뒤뚱거리고, 넘어져 일어나지 못해도 마냥 즐겁습니다.
엄마 손을 꼭 잡고 슬로프를 미끄러져 내려오는 꼬마부터, 능숙하게 이리저리 몸을 트는 스노보더까지,
슬로프마다 개장을 기다려온 이들로 붐볐습니다.
[인터뷰]
"워낙 몇 개월동안 기다린 거라서, 비 와도 어제는 비 맞으면서 탔고요. 오늘은 비와서 슬로프가 많이 무너졌는데도 너무 재밌고 신나고, 오히려 초반에 몸 풀기는 더 좋은 것 같아요."
스키를 타지 않아도 올 겨울 처음 밟아온 눈에 뜻 밖의 선물을 받은 듯, 남녀노소 모두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인터뷰]
"스키장 개장하는 줄도 모르고 놀러왔는데요. 아기가 눈 보고 눈사람 만들자고 해서 왔는데, 썰매 타는게 더 재밌어서 썰매 열심히 타고, 근처에 놀러가려고요."
개장 후 첫 주말을 맞은 도내 스키장에는 천800여 명이 찾았습니다.
이처럼 도내 스키장들은 가을이 채 끝나기도 전에, 벌써부터 겨울의 낭만 속으로 푹 빠져 들고 있습니다.
G1뉴스 이청초입니다.
개장 후 첫 주말을 맞은 스키장은 오랜 만에 겨울 스포츠를 만끽하려는 스키어와 스노보더들로 북적였습니다.
비교적 온화한 날씨에 스키를 즐기는 이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가득했습니다.
이청초 기자입니다.
[리포터]
가을빛이 남아있는 산자락 사이로 하얀 눈길이 펼쳐졌습니다.
스키어와 스노보더들이 설원을 내달리며 가을과 겨울을 동시에 즐깁니다.
뒤뚱거리고, 넘어져 일어나지 못해도 마냥 즐겁습니다.
엄마 손을 꼭 잡고 슬로프를 미끄러져 내려오는 꼬마부터, 능숙하게 이리저리 몸을 트는 스노보더까지,
슬로프마다 개장을 기다려온 이들로 붐볐습니다.
[인터뷰]
"워낙 몇 개월동안 기다린 거라서, 비 와도 어제는 비 맞으면서 탔고요. 오늘은 비와서 슬로프가 많이 무너졌는데도 너무 재밌고 신나고, 오히려 초반에 몸 풀기는 더 좋은 것 같아요."
스키를 타지 않아도 올 겨울 처음 밟아온 눈에 뜻 밖의 선물을 받은 듯, 남녀노소 모두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인터뷰]
"스키장 개장하는 줄도 모르고 놀러왔는데요. 아기가 눈 보고 눈사람 만들자고 해서 왔는데, 썰매 타는게 더 재밌어서 썰매 열심히 타고, 근처에 놀러가려고요."
개장 후 첫 주말을 맞은 도내 스키장에는 천800여 명이 찾았습니다.
이처럼 도내 스키장들은 가을이 채 끝나기도 전에, 벌써부터 겨울의 낭만 속으로 푹 빠져 들고 있습니다.
G1뉴스 이청초입니다.
이청초 기자 ccle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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