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김우진주말 김우진, 김민곤, 강민주
<DLP> 동계올림픽 자원 활용 '외국인 관광객 유치'
2019-12-20
조기현 기자 [ downckh@g1tv.co.kr ]
키보드 단축키 안내
[앵커]
강원도의 겨울철 대표 관광자원인 눈을 활용해 중국과 동남아지역 관광객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관광공사와 강원도가 손을 잡았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 유산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겨울 스포츠와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마련했습니다.
조기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형형색색의 옷을 입은 스키어와 스노보더들이 은빛 설원을 질주합니다.
중간 중간 넘어지고 눈밭을 구르기도 하지만, 표정은 마냥 즐겁습니다.
이 곳에서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은 모두 눈을 구경하기 힘든 중국과 동남아 지역에서 온 관광객들입니다.
[인터뷰]
"한국은 춥긴 하지만, 스키장이 엄청 넓고 커서 재미있고, 이 대회에 참가해서 많은 친구도 사귈 수 있어서 좋습니다."
한국관광공사와 강원도가 동계관광 상품을 육성하기 위해 스키 코리아 페스티벌을 개최했는데, 홍콩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서 관광객 240명이 참가했습니다.
"스키 코리아 페스티벌은 내년 3월까지 이곳 하이원과 용평, 소노벨비발디파크 등 3곳에서 모두 12차례 개최됩니다."
이 뿐만이 아닙니다.
동계올림픽이 열린 평창지역 3개 스키장과 하이원리조트에서는 중.고급 스키어를 대상으로 수준별 강습을 제공하는 상품이 운영 중입니다.
또, 동계올림픽 유산을 활용해 스키와 올림픽 시설, 동계 축제를 모두 즐길 수 있는 강원 스노우 페스타도 겨울 내내 이어집니다.
[인터뷰]
"평창동계올림픽 유산을 활용한 상품 개발 및 유치 프로모션 전개를 통해, 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한 5만 5천명의 외국인 스키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입니다."
한국관광공사는 행사 기간 중 도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해, 강원 관광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계획입니다.
G1뉴스 조기현입니다.
강원도의 겨울철 대표 관광자원인 눈을 활용해 중국과 동남아지역 관광객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관광공사와 강원도가 손을 잡았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 유산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겨울 스포츠와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마련했습니다.
조기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형형색색의 옷을 입은 스키어와 스노보더들이 은빛 설원을 질주합니다.
중간 중간 넘어지고 눈밭을 구르기도 하지만, 표정은 마냥 즐겁습니다.
이 곳에서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은 모두 눈을 구경하기 힘든 중국과 동남아 지역에서 온 관광객들입니다.
[인터뷰]
"한국은 춥긴 하지만, 스키장이 엄청 넓고 커서 재미있고, 이 대회에 참가해서 많은 친구도 사귈 수 있어서 좋습니다."
한국관광공사와 강원도가 동계관광 상품을 육성하기 위해 스키 코리아 페스티벌을 개최했는데, 홍콩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서 관광객 240명이 참가했습니다.
"스키 코리아 페스티벌은 내년 3월까지 이곳 하이원과 용평, 소노벨비발디파크 등 3곳에서 모두 12차례 개최됩니다."
이 뿐만이 아닙니다.
동계올림픽이 열린 평창지역 3개 스키장과 하이원리조트에서는 중.고급 스키어를 대상으로 수준별 강습을 제공하는 상품이 운영 중입니다.
또, 동계올림픽 유산을 활용해 스키와 올림픽 시설, 동계 축제를 모두 즐길 수 있는 강원 스노우 페스타도 겨울 내내 이어집니다.
[인터뷰]
"평창동계올림픽 유산을 활용한 상품 개발 및 유치 프로모션 전개를 통해, 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한 5만 5천명의 외국인 스키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입니다."
한국관광공사는 행사 기간 중 도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해, 강원 관광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계획입니다.
G1뉴스 조기현입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