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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16번째 확진자 발생, 도내 27명으로 늘어
2020-03-07
박성준 기자 [ yes@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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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일) 원주에서 또다시 코로나 19 확진자가 한명이 발생해, 도내 확진자는 모두 27명으로 늘었습니다.
원주 16번 확진자는 9번 확진자의 아내로 오늘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원주의료원으로 이송됐습니다.
16번 확진자 역시 신천지 교인으로, 남편인 9번 확진자와 함께 우산동 신일유토빌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 부부는 지난 1일 원주시보건소 앞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를 받았는데, 남편은 확진 판정을 받았고, 아내는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조치됐다, 증상이 악화되자 어제(6일) 재검을 받았고, 오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 부부의 딸과 손자도 지난 1일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보건 당국은 혹시 모를 가능성에 대비해 추가로 검체 채취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현재까지 도내 확진자는 원주 16명, 강릉 5명, 속초 2명, 삼척과 태백 각각 1명 등 모두 27명이입니다.
원주 16번 확진자는 9번 확진자의 아내로 오늘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원주의료원으로 이송됐습니다.
16번 확진자 역시 신천지 교인으로, 남편인 9번 확진자와 함께 우산동 신일유토빌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 부부는 지난 1일 원주시보건소 앞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를 받았는데, 남편은 확진 판정을 받았고, 아내는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조치됐다, 증상이 악화되자 어제(6일) 재검을 받았고, 오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 부부의 딸과 손자도 지난 1일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보건 당국은 혹시 모를 가능성에 대비해 추가로 검체 채취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현재까지 도내 확진자는 원주 16명, 강릉 5명, 속초 2명, 삼척과 태백 각각 1명 등 모두 27명이입니다.
박성준 기자 ye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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