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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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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도내 곳곳의 간추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제10호 태풍 하이선으로 양양과 삼척 등 영동 지역에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강원적십자사가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를 열고 구호 활동에 나섰습니다.

설악산 국립공원사무소는 연이은 태풍으로 비선대와 비룡폭포 등 설악산 주요 탐방로에 피해가 컸다면서 주요 탐방로를 통제하고 복구와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도농업기술원은 배달 문화 확산에 맞춰 강원도경제진흥원원과 함께 지역 대표 농산물로 만든 배달 도시락 '강원댁'을 개발해 다음달 중 온오프라인으로 출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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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생활 SOC 복합화 사업에 선정돼, 오는 2023년까지 다문화가족 지원과 초등학생 방과후 돌봄, 공동육아 등을 위한 '행복나눔센터'를 건립합니다.

화천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초등학생 학력격차를 줄이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EBS를 활용한 온라인 영어교육을 통해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강의를 진행합니다.

강원도교육청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와 협약을 맺고 민주시민교육을 위한 교원 연수 등 관련 사업 전반을 지원하는데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윤수진 기자 ysj@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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