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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새 두 차례 대형 태풍을 맞은 영동 지역은 그야말로 쑥대밭이 됐습니다.
드문드문 복구 작업이 시작됐지만, 정상화까지는 갈길이 멀어 보입니다.


이번 태풍은 상륙하기도 전에 강원도에 엄청난 폭우를 뿌려 침수 피해를 키웠습니다.
태풍의 영향권에 들기도 전에 닥친 기습 폭우의 원인이 무엇인지 취재했습니다.


지난달 집중 호우에 마을 전체가 물에 잠겼던 철원 민통선 이북 마을에서 집단 이주가 추진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택 신축 비용 문제 등 법적·제도적으로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춘천지역에서 최근 며칠새 수돗물에서 악취와 물비린내가 난다는 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춘천시는 태풍으로 취수장에 부유물 등이 대거 유입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는데, 주민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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