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코로나19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고위험 집단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를 전수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원주시는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요양병원과 정신병원 등 지역 내 110개 고위험 집단시설 관계자 2천 845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오늘과 내일은 장애인 재활시설 등 19곳 538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진행하며, 요양시설 종사자 가운데 검사를 받지 않은 199명에 대한 검사도 오늘 중으로 마무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