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줄어듬에 따라, 오늘 시장 주재 브리핑을 열고,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를 내일부터 '강화된 2단계'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강릉시에 따르면, 식당은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수준을 유지해 밤 9시 이후엔 면적과 관계없이 포장, 배달만 가능하며,

목욕탕도 종전처럼 16제곱미터당 1명으로 입장 인원이 제한됩니다.

학원과 교습소 등은 행정명령을 해제해 내일부터 운영이 가능합니다.

현재 전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는 오는 24일까지 운영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