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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서 집단 감염, 주말 비상
2020-12-18
김도환 기자 [ dohwank@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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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3차 유행의 고비가 될 주말을 앞두고 큰 일입니다.
오늘 도내 곳곳에서 집단 감염이 터져나왔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곽동화 기자!
먼저 평창 스키장 발 확진부터 살펴보죠, 오늘도 학생 추가 확진이 나왔군요.
[리포터]
네, 평창 스키장에서 시작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역 학교까지 번졌습니다.
어제 평창 대관령면에서 고등학생 5명이 확진된데 이어, 오늘도 학생 세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이미 확진된 스키장 아프바이트생이 다녀갔던 횡계리 PC방이 감염 고리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스키장과 주변 시설, PC방에 이어 학교 안으로 지역 사회 N차 감염이 번지고 있는 셈입니다.
스키장 관련 확진은 아르바이트생과 강사, 이용객 등 2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평창군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상향했고,
도교육청은 대관령면 모든 학교와 유치원을 등교 중단 조치했습니다.
평창군은 오늘 횡계리 올림픽 메달 플라자에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선별 진료소를 설치해,
주말인 내일까지 대관령면 주민 6천여 명을 전수 조사할 계획입니다.
3차 유행의 고비가 될 주말을 앞두고 큰 일입니다.
오늘 도내 곳곳에서 집단 감염이 터져나왔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곽동화 기자!
먼저 평창 스키장 발 확진부터 살펴보죠, 오늘도 학생 추가 확진이 나왔군요.
[리포터]
네, 평창 스키장에서 시작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역 학교까지 번졌습니다.
어제 평창 대관령면에서 고등학생 5명이 확진된데 이어, 오늘도 학생 세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이미 확진된 스키장 아프바이트생이 다녀갔던 횡계리 PC방이 감염 고리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스키장과 주변 시설, PC방에 이어 학교 안으로 지역 사회 N차 감염이 번지고 있는 셈입니다.
스키장 관련 확진은 아르바이트생과 강사, 이용객 등 2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평창군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상향했고,
도교육청은 대관령면 모든 학교와 유치원을 등교 중단 조치했습니다.
평창군은 오늘 횡계리 올림픽 메달 플라자에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선별 진료소를 설치해,
주말인 내일까지 대관령면 주민 6천여 명을 전수 조사할 계획입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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