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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진료소 "감사합니다" 주민 응원
2020-12-19
백행원 기자 [ gigs@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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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영하로 떨어진 추운 날씨에 선별 진료소마다 하루 종일 의료진과 방역요원들의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닌데요.
'힘내라, 고맙다' 뜨겁게 응원해주는 시민들이 있어, 고된 업무 속에서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백행원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드라이브 스루 선별 진료소 앞 검사를 기다리는 차량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늘어서 있습니다.
접수를 하고 선별 진료소에 가면 차에 탄채로 검체 채취까지 이뤄집니다.
하루 평균 1500명, 지금까지 만 명 가까이 검사를 받았습니다.
의료진과 방역, 주차관리 요원 등 60여명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근무하고 있습니다.
하루 종일 서서 일하는 것도 고역이지만, 가장 힘든건 역시 추위와의 싸움입니다.
[인터뷰]
"가장 힘든 점은 날씨죠. 기온이 너무 내려가면 소독약 같은 경우도 얼어가지고 제대로 작동을 안하기도 하도,그리고 바람이 많이 불면은 업무에 좀 애로가 있고..."
◀브릿지▶
"하루 천명 이상의 코로나 의심 증상자를 마주해야하는 스트레스까지, 열악한 상황이지만 그래도 힘들지만은 않은 건 시민들의 따뜻한 응원이 있기 때문입니다."
방금 내린 따끈한 커피를 커다란 전기 보온통에 담아 가져온 시민,
커피 한잔에 피로도 추위도 녹아내립니다.
[인터뷰]
"지금 추운 날씨에 고생을 많이 하고 계신것 같아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은 마음에서 따뜻한 커피 만들어서 가지고 왔습니다."
'애써주셔서 감사하다, 추운 날씨에 고생하신다, 조금만 더 힘내 달라', 손글씨로 정성스레 적은 쪽지와 샌드 위치에 호빵, 핫팩과 음료수까지 매일같이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저희들은 그분들이 고맙다 너무 수고한다 할때마다 힘이 납니다. 그리고 가슴이 뭉클합니다 ."
너나 할 것 없이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그래도 나보다는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이 있어 일년넘게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 19 상황도 캄캄하지 많은 않습니다.
G1뉴스 백행원입니다.
요즘 영하로 떨어진 추운 날씨에 선별 진료소마다 하루 종일 의료진과 방역요원들의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닌데요.
'힘내라, 고맙다' 뜨겁게 응원해주는 시민들이 있어, 고된 업무 속에서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백행원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드라이브 스루 선별 진료소 앞 검사를 기다리는 차량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늘어서 있습니다.
접수를 하고 선별 진료소에 가면 차에 탄채로 검체 채취까지 이뤄집니다.
하루 평균 1500명, 지금까지 만 명 가까이 검사를 받았습니다.
의료진과 방역, 주차관리 요원 등 60여명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근무하고 있습니다.
하루 종일 서서 일하는 것도 고역이지만, 가장 힘든건 역시 추위와의 싸움입니다.
[인터뷰]
"가장 힘든 점은 날씨죠. 기온이 너무 내려가면 소독약 같은 경우도 얼어가지고 제대로 작동을 안하기도 하도,그리고 바람이 많이 불면은 업무에 좀 애로가 있고..."
◀브릿지▶
"하루 천명 이상의 코로나 의심 증상자를 마주해야하는 스트레스까지, 열악한 상황이지만 그래도 힘들지만은 않은 건 시민들의 따뜻한 응원이 있기 때문입니다."
방금 내린 따끈한 커피를 커다란 전기 보온통에 담아 가져온 시민,
커피 한잔에 피로도 추위도 녹아내립니다.
[인터뷰]
"지금 추운 날씨에 고생을 많이 하고 계신것 같아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은 마음에서 따뜻한 커피 만들어서 가지고 왔습니다."
'애써주셔서 감사하다, 추운 날씨에 고생하신다, 조금만 더 힘내 달라', 손글씨로 정성스레 적은 쪽지와 샌드 위치에 호빵, 핫팩과 음료수까지 매일같이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저희들은 그분들이 고맙다 너무 수고한다 할때마다 힘이 납니다. 그리고 가슴이 뭉클합니다 ."
너나 할 것 없이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그래도 나보다는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이 있어 일년넘게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 19 상황도 캄캄하지 많은 않습니다.
G1뉴스 백행원입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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