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김우진주말 김우진, 김민곤, 강민주
<전화연결>지역사회 N차 감염 계속..생활치료센터 확
키보드 단축키 안내
[앵커]
먼저 코로나 19 소식부터 전해드립니다.

어제 무더기 감염 사태가 빚어졌던 동해시에서 오늘도 추가 확진자가 나왔지만, 확진세는 다소 추춤했습니다.

강릉에서는 지역사회 내 N차감염 사례가 주로 발생했고,

원주와 홍천에서도 계속해서 확진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곽동화 기자! 오늘 발생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터]
병원과 학교에서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던 동해시에서 오늘도 추가 발생이 이어졌습니다.

삼육중학교 학생과 시민 각 1명, 러시아 입국자 2명 등 모두 4명이 확진됐습니다.

동해시는 오늘(20)부터 27일까지를 동해 멈춤 기간으로 정하고,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했습니다.

같은 기간 보건소와 웰빙레포츠타운에 드라이브스루와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코로나 19 검사를 합니다.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동해시는 지역내 관리 시설을 활용해 별도의 생활치료센터를 마련하고 38실을 확보할 예정입니다.

오늘 강릉에서도 확진자가 7명 나왔습니다.

그중 5명은 어제 확진된 80번 확진자의 N차 감염 사례로 추정됩니다.

80번과 접촉한 82번과 90번 확진자가 다시 매개가 돼 5명이 확진된 걸로 보입니다.

80번 확진자의 감염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어서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한 명은 동해시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가까운 지역으로 확산하는 모양새입니다.

홍천에서는 2명이 확진됐는데, 그 중 한 명이 PX 관계자로 알려져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전수검사가 진행됐습니다.

또 원주에서 60대 부부가 확진돼,

오늘 도내에서는 모두 --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로써 이번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동안에만 모두 --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현재까지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모두 ---명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영서취재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곽동화 기자 story@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