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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환경단체 "영랑호 범바위 영화촬영 중단" 요구
2020-12-21
정동원 기자 [ MESSIAH@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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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지역 환경단체가 지질학적 가치 훼손을 이유로 영랑호 범바위에서 진행 중인 영화 촬영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속초고성양양환경운동연합과 '영랑호를 지키기 위해 뭐라도 하려는 사람들'은 성명을 내고 "영화 촬영을 위해 영랑호 범바위 곳곳에 구멍을 뚫어 앵커를 박는 행위가 진행되고 있다"며 "지질 자원으로 보존 가치가 높은 범바위 훼손 행위를 당장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 토지 소유자 측은 "촬영 이후 앵커를 박은 자리를 포함해 완벽하게 복구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속초고성양양환경운동연합과 '영랑호를 지키기 위해 뭐라도 하려는 사람들'은 성명을 내고 "영화 촬영을 위해 영랑호 범바위 곳곳에 구멍을 뚫어 앵커를 박는 행위가 진행되고 있다"며 "지질 자원으로 보존 가치가 높은 범바위 훼손 행위를 당장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 토지 소유자 측은 "촬영 이후 앵커를 박은 자리를 포함해 완벽하게 복구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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